!--
국제 일반

굴뚝에 낀 황당 도둑, 주인이 불지피는 바람에 사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남의 집에 몰래 침입하려다 굴뚝에 끼인 도둑이 이를 모르고 주인이 화로에 불을 붙이자 사망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29일(현지 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중부 캘리포니아주(州) 휴론 지역에 거주하는 한 집주인은 하루 집을 비우고 지난 28일 집으로 돌아와 화로에 불을 지피자 황당한 일은 경험하고 말았다.

화로에서 불이 타오르자 굴뚝 안에서 한 남성이 살려달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이에 놀란 집 주인은 불을 끄는 동시에 긴급 전화를 통화 현지 소방서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굴뚝에 끼인 채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해머를 사용해 굴뚝을 부순 다음 이 남성을 구조해 냈으나, 그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이 남성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아마 굴뚝을 통해 집에 침입하려다 그 속에 끼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숨진 남성의 신원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굴뚝에 끼인 남성을 구조하고 있는 소방관과 부서진 굴뚝의 모습 (현지 소방당국 제공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택시 탔다가 성폭력 당한 여성 수천 명…“택시 회사가 책임져
  • KF-21이 노리는 스텔스 기술…레이더에 안 잡히는 진짜 방
  • 동료들이 “누가 먼저 잘까” 내기…여직원 소송, 결국 패소한
  • 성관계 후 입 안 가득 궤양이…20대 남성에게 무슨 일이?
  • “한국 잠수함, 이건 꼭 사야 해!”…캐나다 국민 댓글 폭발
  • “내 전 남친 괜찮다니까”…中 Z세대 번진 ‘연애 추천’
  • 우크라, 韓 수준 공군력 원하나?…250대 전투기 도입 ‘비
  • 엘베서 붙잡힌 여성…약혼했는데 강간죄 받은 중국 남성
  • 中호텔 객실 몰카, 성관계 생중계까지…“SNS서 유통 중”
  • 60년간 미성년자 89명 성폭행, 어떻게 가능했나…‘최악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