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의 ‘사랑과 전쟁’…결혼 파경 위기

작성 2016.03.22 10:44 ㅣ 수정 2017.07.17 20:0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와 전기차 회사 테슬러모터스의 CEO로 잘나가는 일론 머스크(44)가 결혼 생활의 파경을 맞았다.

최근 미국 AP통신 등 외신은 머스크 회장 부인인 탈룰라 라일리(30)가 LA고등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 회장과 영국의 영화배우 출신인 라일리의 결혼 관계는 한편의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할 만큼 복잡하다.


먼저 머스크 회장은 캠퍼스 커플인 제니퍼 윌슨과 지난 2000년 결혼해 5명의 자식을 뒀으나 8년 후 이혼했다. 머스크 회장의 두 번째 부인이 바로 이번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라일리다. 2010년 결혼한 두 사람은 행복한 가정생활도 잠시, 2년 후 합의 이혼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3년 7월 두 사람은 재결합해 다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머스크 회장은 2014년 12월 법원에 이혼장을 제출했으며 지난해 여름 이를 철회했다. 한마디로 결혼과 헤어짐을 반복한 관계인 셈.

보도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6개월 간 별거상태로 다시 관계 회복이 힘들 것이라는 것이 현지언론의 전망이다. 세간의 관심은 역시 막대한 위자료에 쏠리는데 현재 머스크 회장의 재산은 100억 달러(11조 6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은 "그의 가정생활은 사업만큼 평탄치는 않은 것 같다"면서 "라일리는 머스크 회장에게 생활비 지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혼 후에는 친구 사이로 돌아갈 것 같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남아공 ‘모델 집단성폭행’ 일파만파…불법체류자 140여명 체
  • 생방송 중 前부인 불 질러 살해…中 남성 공개 사형
  • ‘러시아판 사드’ 잡는 무기 또…美, 우크라에 대레이더 미사
  • “강물 그냥 마셔도 안전해” 벌컥 들이킨 인도 정치인 병원
  • “가해자도 실명해야” 이란 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판
  • ‘비공개’ 명령한 UFO 사진, 32년 만에 공개…“진실 밝
  • 페로제도 ‘피의 학살’ 시작…하루 만에 돌고래 약 100마리
  • 1000m 높이 ‘흔들 다리’ 건너던 中 10대, 안전띠 풀
  • “여성 상품화 이제 그만”...비난 여론 속 또 열린 엉덩이
  • 간만 쏙 빼먹었다…범고래가 백상아리 사냥하는 순간 (영상)
  • 나우뉴스 CI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태평로1가)  |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균미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