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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아니에요” 초대형견과 세 아이의 독특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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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집보다 수 배에 달하는 초대형견 2마리와 독특한 일상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의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조슈아 피셔와 그의 아내 비 피셔, 그리고 이들의 어린 세 자녀는 뉴펀들랜드 종(種)의 거대한 애완견과 함께 생활한다.

캐나다가 원산지인 뉴펀들랜드는 수중인명 구조견으로 유명하며, 뼈대가 굵고 몸집이 크며 훈련과 명령을 잘 따른다. 특히 온순하고 적대감을 잘 나타내지 않아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 유독 사랑받는다.

최대 체중은 80㎏이상 나가기도 하는데, 피셔 가족이 키우는 뉴펀들랜드 종 ‘랄피’(1)의 몸무게는 57.2㎏, ‘보스’의 몸무게는 72.5㎏에 달한다. 랄피와 보스는 피셔 가족 중 막내인 생후 8개월 티건과 3살 크루즈, 그리고 크루즈의 오빠와 매 순간을 함께 하며 보디가드이자 친구의 역할을 겸한다.

이들 뉴펀들랜드 2마리는 3살 된 둘째 크루즈보다 키가 큰 것은 물론이고, 생후 8개월 된 티건에게는 침대 또는 쿠션이 되어 줄 만큼 몸집이 크다.

세 아이와 랄피, 보스가 함께 있는 모습은 마치 강아지 혹은 곰 인형과 나란히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며, 아직 어린 강아지에 속하는 랄피와 보스는 성견이 되면 더욱 큰 몸집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대형견과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있는 조슈아는 “랄피와 보스는 매우 점잖고 사랑스러운 애완견이다.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이들을 데리고 어디든 갈 수 있다”면서 “어딜가나 사람들이 마치 스타를 만난 것처럼 함께 사진을 찍길 원하며 아이들 역시 랄피와 보스를 매우 사랑한다”고 전했다.

조슈아는 초대형견과 세 아이들의 독특한 일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사진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해외 언론은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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