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온몸으로 실천하는 생태주의’…英, ‘누드 레스토랑’ 오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세계 어떤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외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들은 오는 6월 런던 도심에서 세계 최초 '누드 레스토랑'이 오픈한다고 보도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손님들만 식사가 가능한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분야디(Bunyadi), ‘자연’이라는 뜻의 힌두어에서 따왔다. 이 레스토랑은 크게 2개의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한 곳은 손님들이 옷을 벗고 보관하는 탈의실, 또 한 곳은 알몸으로 식사하는 장소다.

곧 손님들은 마치 목욕탕처럼 탈의실을 거치는 것으로 레스토랑이라는 특성상 남녀가 유별하지는 않다. 흥미로운 것은 제공되는 음식이다. '자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음식 역시 유기농과 직접 키운 재료들로 요리된 건강식이며 식탁과 식기 역시 천연 나무와 점토로 제작됐다.

레스토랑 창업자인 세브 리올은 "손님들은 옷, 전기, 가스, 화학물질 없는 천연의 공간에서 한번도 느끼지 못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해방의 공간에서 건강한 음식과 함께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이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눈 둘 곳이' 없을 것 같은 이 레스토랑은 이미 8000명이 예약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있으며 가격은 1인당 55~65파운드(약 9~10만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女아이돌 “가슴에 손 댄 관객”…공연 중 성추행 피해 고백
  • 女트레이너와 호텔 간 남편…“성관계는 안 했다” 해명, 아내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야외 성관계’ 딱 걸린 외국인의 최후…“10년간 발리 입국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