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유명 아버지들이 SNS에 공개한 자축 ‘아버지의 날’

작성 2016.06.20 18:17 ㅣ 수정 2016.06.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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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5월 8일을 '어버이의 날'로 기념하고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구 나라들은 아버지의 날과 어머니의 날을 각각 지정해 축하하고 있다.

부모의 사랑을 기리는 어머니날(Mother’s Day)은 5월 둘째 일요일 그리고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은 6월의 세번째 일요일이다. 이를 기념해 '유명' 아버지들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족과 함께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특별한 날을 기념했다.

특별한 아버지들이 공개한 특별한 날의 사진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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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마바 미 대통령 가족
버락 오마바 미 대통령 가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코 앞으로 다가온 미 대통령선거의 본선 레이스와 올랜도 참사로 정신없는 오바마 대통령도 이날만큼은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19일)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폭포 앞에서 딸 말리아(17), 샤사(14)와 나란히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아마 올해 아버지의 날이 가장 특별했던 사람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었을 것 같다. 빌 클린턴은 자신의 트위터을 통해 "에이단이 아버지의 날 두 명의 아버지를 행복하게 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18일(현지시간) 클린턴 부부의 외동딸 첼시는 아들 에이단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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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저커버그와 딸 맥스
마크 저커버그와 딸 맥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이날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도 자기 계정을 통해 아버지의 날을 자축했다. 내가 했던 일 중 최고의 보상이라는 말과 함께 그는 딸 맥스를 바라보며 흐뭇하게 웃는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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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잭맨과 그의 아버지
휴 잭맨과 그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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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러팔로와 그의 아버지
마크 러팔로와 그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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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 커쇼와 딸
클레이튼 커쇼와 딸


할리우드 별들


영화배우 '울버른' 휴 잭맨과 '헐크' 마크 러팔로도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팝스타 폴 매카트니, 마돈나 등 수많은 스타들도 '사진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LA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역시 딸 아이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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