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전 남친 차에 불 지른 女, 알고보니 엉뚱한 차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려다가 엉뚱한 차에 불을 지른 1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르멘 챔블리(19)라는 여성은 현지시간으로 3일 플로리다주 서부 클리어워터 대로변에서 체포됐다.

이 여성은 체포되기 며칠 전, 한 혼다 차량 트렁크에 불을 지른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챔블리는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가 평소 소유하고 있던 혼다 차량 트렁크에 불을 질렀으며, 이 모습은 인근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문제는 해당 차량 소유주가 전 남자친구가 아닌 일면식도 없었던 다른 사람이었다는 사실이다.

차량의 소유주이자 피해자인 토마스 제닝스는 “친구로부터 내 차가 불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곧장 친구와 함께 내려가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차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불에 심하게 탄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 조사에서 CCTV 속 챔블리를 본 뒤 “전혀 알지 못하는 여성”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체포된 챔블리는 “전 남자친구의 차인줄 알았다”면서 자신의 범죄 행각을 모두 인정했다.

한편 경찰이 챔블리를 체포한 과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그녀가 방화죄로 곧 법정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 더 싸고 빨랐는데 탈락…폴란드 7조 가른 스웨
  • “한국 잠수함은 미끼…캐나다, 한국 돈으로 트럼프 관세 손해
  • “한국 잠수함은 영어 못해서 탈락”…독일 측 폄하 발언 논란
  • “한국 잠수함 사야 한다”…캐나다 전문가가 꼽은 ‘독일보다
  • “커플의 83% 성관계 피한다” 의외의 원인은?…해결 방법
  • ‘위험한 성행위’ 즐기는 10대들…“성관계 중 질식” 주의보
  • 한국 잠수함, 캐나다에서 탈락하면 벌어질 일…돈보다 큰 게
  • “늙어도 성욕 포기 못해”…억만장자 여성들, 연 4000만원
  • “1시간 뜨는 데 1억인데 또 쓴다”…F-22, 새 엔진 없
  • “K9으로 재미 보더니”…인도, 한국 미사일·방공무기까지 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