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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캐나다 방문 마치고 우울해진 조지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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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집에 가?"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윌리엄 왕세손 가족이 8일 간의 캐나다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떠났지만 조지 왕자의 마음은 아직 이곳에 있는 것 같다.

이날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과 미틀턴 왕세손비 그리고 조지 왕자(3)와 18개월 된 샬럿 공주는 빅토리아항으로 작별인사를 나온 수천 여명의 시민들 앞에 손을 흔들며 런던으로 떠났다.

사실 이번 윌리엄 왕세손의 캐나다 방문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같은 영 연방국가라는 점 외에도 샬럿 공주가 태어난 이후 왕세손 가족 모두 함께 한 첫 공식 해외 방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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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언론의 관심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조지 왕자와 공식 행사 데뷔전을 치른 샬럿 공주에 쏠렸다. 이중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조지 왕자의 행동 하나하나에 주목하는 현지언론의 보도는 마치 국내 육아 프로그램을 연상시킬 정도.

8일 간의 캐나다 방문 동안 윌리엄 왕세손 가족은 30여 개 행사에 참여할 만큼 바쁜 일정을 보냈으며 조지 왕자 역시 쏟아지는 관심이 싫지 않은 듯 방긋방긋 미소를 날렸다. 특히 1일 고국행 수상 비행기에 올라 마치 가기 싫다는 듯 얼굴을 유리창에 뭉개는 조지 왕자의 모습은 절로 웃음이 나온다.

한편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왕세손비는 2011년 4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뒤, 2013년 첫째 아들인 조지 왕자를, 2015년에는 샬럿 공주를 낳았다. 조지왕자는 영국 왕실 왕위계승 서열 3위로, ‘로열 베이비’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영국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풀네임은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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