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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겨낼 거에요”…한 조산아의 환한 미소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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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현지시간) 세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러브 왓 매터스'(Love What Matters)에 사진 한 장과 짤막한 글이 게재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단 며칠 만에 무려 20만 명의 '좋아요'(Like)와 8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 이 사진의 주인공은 한 아기다.

큰 눈망울로 환하게 웃는 아기의 사진은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을 주지만 사연은 더 애틋하다. 사진을 올린 미국인 엄마 로렌 빈지는 "이제 생후 5일 된 우리 첫째 딸"이라면서 "1.7 kg 몸무게로 행복하게 살아있다"(Our first daughter at five days old. 3 lbs 14 oz, she was happy to be alive!)고 썼다.

부모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아기는 조산아로 태어나 현재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에서 생활하고 있다. 곧 이곳에서 어린 생명은 매일매일 죽음과 마주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

엄마 빈지는 "신생아집중치료실 생활은 하루하루 부침이 심하다"면서 "그럴 때마다 나는 이 사진을 본다. 생명은 정말 소중하다"고 적었다.

이 게시물이 페이스북에 공개되자 수많은 엄마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일부 엄마들은 조산아를 낳은 경험을 사진과 사연으로 공개하며 서로가 서로를 격려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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