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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지각이다’…책가방 메고 두 발로 걷는 푸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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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한 마리가 두 발로 서서 빠르게 걷는 재미있는 순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간) 중국 창저우에 사는 푸들 한 마리가 학생처럼 옷을 입고 책가방을 멘 채 종종걸음으로 빠르게 걷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얼핏 보면 마치 어린 초등학생이 학교에 지각이라도 한 듯 서둘러 걷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지난 12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을 보면 이 푸들은 영상이 재생되는 내내 무려 수십 미터의 거리를 단 한 번도 내려오지 않고 두 발로 계속해서 걷는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저마다 스마트폰을 들고 두 발로 걷는 이 푸들을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는 듯 보인다.

물론 영상 속 푸들이 얼마나 오래 걸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푸들은 쉬지 않고 무려 2㎞에 달하는 장거리를 걸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가 두 발로 서서 걷는 것은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

지난 201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한 포메라니안은 뒷 발로 서서 10m 거리를 빠르게 걷고, 앞 발로 물구나무 서서 5m 거리를 빠르게 걷는 두 분야에서 각각 6.56초와 7.76초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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