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언론과 인터넷 사이트에서 화제가 된 이 합성사진들은 네덜란드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디지털 아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웹 개발자라는 여러 직업을 가진 안드리안 좀멜링의 작품이다.
지난 1990년부터 광고회사에서 일해 온 그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아들을 주인공으로 한 멋진 합성사진을 만들어냈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상상력이 돋보인다. 탄성이 저절로 날 정도.
좀멜링은 "고객을 위해 일하는 것만이 나의 일과는 아니다"면서 "남는 시간에 비현실적인 사진을 창조하는 것을 좋아한다. 작품 속 주인공은 바로 내 아들"이라고 홈페이지에 적었다. 그의 작품은 여기(www.adriansommeling.com)에서 더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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