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안구 돌출 능력 가진 소년 화제 “기네스 도전할 것”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파키스탄에 사는 한 소년이 자기 눈을 튀어나오게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일으켰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아메드 칸(14)이 자신의 눈알을 10㎜ 이상 튀어나고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파키스탄 라호르에 있는 한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 소년은 지난해 어느 날 자신에게 눈을 튀어나오게 하는 독특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해 난 뭔가를 하던 중 내 한쪽 눈을 만지자 눈알이 튀어나왔다”면서 “처음에 눈알이나 뭔가가 잘못됐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상태가 내 눈에 어떤 해도 끼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쪽 눈도 튀어나오는지 시도해 성공했다”면서 “이런 능력이 재미있어 보여 몇 차례 시도한 끝에 익숙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년이 자신의 눈을 튀어나오게 하는 모습을 담은 해당 영상은 파키스탄에 있는 여러 소셜미디어 사이트에서 화제를 일으켰고 심지어 소년은 한 방송사와 인터뷰도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능력 덕분에 학교에서 인기를 얻게 됐지만, 많은 어린아이가 자신을 두려워한다고 털어놨다.

칸은 “학교에 다니는 많은 어린아이가 날 보고 달아난다. 그들은 내 능력을 무서워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지어 여학생들도 겁을 먹는다. 그들은 내 눈알이 내 손이나 밑으로 떨어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칸은 이제 자신의 능력으로 기네스북에 도전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는 “어느 날 내 친구들은 내가 능력을 완전히 익히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그때부터 내 목표는 기네스 기록을 세우는 것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눈알을 튀어나오게 하는 능력에 관한 세계 기록은 미국인 여성 킴 굿먼이 세운 12㎜다.

칸은 “내 능력이 발전하면 언제든지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칸의 눈 상태를 검사한 한 안과 전문의는 처음에는 소년에게 이 기이한 습관을 중단하라고 제안했지만, 이제 그는 자신의 전문 지식으로 조사한 뒤에는 기네스 기록을 깨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소년은 “눈 때문에 안과에 가본 적이 없었다. 신께서 내게 이런 능력을 주셨기에 나 역시 내 눈을 소중히 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랫동안 내 능력을 사용할 때만 눈물이 조금 많아지는 정도지 그밖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땅에선 기름 줄줄, 하늘선 마하 3”…세계서 가장 빠른 비
  • 36시간 동안 집단 성폭행…‘女 외국인 관광객’ 탈출 사건에
  • “한국, ‘전투기 엘리트 국가’ 됐다”…KF-21의 ‘이것’
  • “내 아이인 줄 알았는데”…아내가 낳은 둘째, ‘남의 정자’
  • “잠결에 성관계 후 기억 못 해”…여친과 다툰 20대 男의
  • “한국은 美 군함 만들지 마!”…우려가 현실로, 내부 반발
  • ‘살찐 사람은 성관계 어렵다’ 사실일까…전문가가 말하는 진실
  • “F-35 몰아도 못 번다”…전투기 조종사 떠나는 이유
  • “日남성 48% 성매매 경험”…‘성 관광객’ 몰리는 일본의
  • “세 자녀 앞 집단 성폭행”…프랑스 관광객 덮친 2인조, 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