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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좌석에 발 올린 男 나무라는 중년女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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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좌석에 발 올린 男 나무라는 중년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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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 여성이 지하철에서 다른 좌석에 발을 올리고 앉아 있는 한 젊은 남성을 나무라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캐나다 토론토 스타 등 외신은 최근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된 해당 영상 속 여성과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사연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성은 남성의 발을 깔고 앉았는지 그 옆쪽에 걸터앉았는지는 알 수 없다. 이 때문에 페이스북 등에서는 두 사람의 잘잘못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여성은 토론토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절대 그의 발을 깔고 앉지 않았다면서도 그가 자리에서 발을 떼줄 것을 거절해 그의 잘못된 행동을 타이르려고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에 사는 미엘 바술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이후 실제로 많은 사람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보면 젊은 남성은 그녀의 행동에 엄청나게 화를 낸다. 그리고 두 사람은 몇 분 동안 계속해서 욕설로 가득한 언쟁을 벌인다.

또한 그 남성은 그녀에게 “제발 내게서 떨어져라”고 말한다. 그러자 그녀는 “난 당신에게 발을 좌석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 남성은 여성에게 “뚱보”라고 인신공격을 했고 두 사람의 논쟁을 가열됐다. 결국 그녀는 차내 비상용 레버를 잡아당겼다. 이 레버는 사고 시 직원에게 알리는 목적으로 설치돼 있는 것이었다.

그러자 남성은 그녀를 밀쳐내며 “난 당신의 XX 같은 얼굴에 침 뱉기 직전”이라고 말하며 성큼성큼 걸으며 자리를 피했다.

이에 대해 바술카는 “난 세상을 조금씩 더 난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난 사회에서 작지만 부당한 어떤 행위를 본다면 난 그것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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