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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이빨 드러내고 씩 웃는 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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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웃음보를 자극해 숨 넘어갈 정도로 만든 반려견 이야기.

최근 해외 동물 전문매체 도도는 마치 사람같은 이빨을 드러낸 채 환하게 웃고있는 개의 사연을 전했다.

사진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개의 이름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판도라. 평소 집 주변 곳곳을 돌아다니며 잡동사니를 물고오는 재주를 가진 판도라는 최근 특별한 미소를 띤 채 주인 앞에 나타났다. 바로 사람처럼 이빨을 보이며 씩 웃은 것으로 이에 주인이 깜짝 놀란 것은 당연한 일.

주인 루카스 알베스 마갈랑이스는 "판도라가 숨을 헐떡거리면서 이빨을 드러내며 웃었다"면서 "평소와 다른 모습에 자세히 보니 사람의 틀니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어 숨 넘어갈 것 같았다"며 웃었다.

그렇다면 판도라는 어떻게 사람의 틀니를 입에 물고 있었던 것일까?

알베스는 "판도라는 항상 마당에서 땅을 파내 무엇인가를 찾아내는데 그 속에서 틀니가 나온 것 같다"면서 "아마도 과거 주인이었던 노인이 땅에 버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 사진을 촬영한 후 억지로 틀니를 빼냈다"며 웃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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