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두바이경찰, 거리 지키는 ‘로보캅’ 보급…성능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영화 속에 등장하는 로보캅은 멋진 외관과 가공할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아직까지 현실은 이렇다.

최근 두바이 경찰은 오는 5월부터 관광지를 중심으로 로보캅을 거리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두바이 경찰 측이 심혈을 기울해 개발 중인 이 로보캅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많은 첨단 기술을 가지고 있다. 먼저 20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사람의 안면 인식이 가능하며 악수와 경례도 할 수 있다. 또한 가슴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범죄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두바이 경찰 콜센터로 전화도 할 수 있다. 여기에 길 안내와 교통 범칙금을 시민이 낼 수 있어 여러 대국민 서비스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

두바이 경찰은 오는 2030년까지 전체 경찰의 25%를 로보캅으로 대체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기능은 더욱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 경찰 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스마트 경찰서와 로봇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2025년 두바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5대 도시 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어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DNA 데이터 은행도 구축해 향후 두바이에서 미제 사건은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