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던 男, 시민들이 구출하는 순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시민들이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던 남성을 구조하는 긴박한 현장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5시 경, 런던 북부 골더스 그린의 한 대교 위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한 남성이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모습을 보이자, 이 다리를 지나가던 행인들이 하나 둘 모여 이 남성을 저지하기 시작했다.

일부 시민들은 그가 다리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상체를 껴안거나 팔을 붙잡았고, 그 사이 다른 시민들이 모여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벨트와 끈 등을 이용해 그의 다리를 난간에 묶었다.

이 남성이 여전히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의지를 버리지 않자, 한 시민은 아예 난간에 몸을 구부리고 앉아, 난간 사이로 팔을 넣어 남성의 다리를 감쌌다.

한 시민은 두 팔로 그의 목을 껴안고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안전하게 그를 다리 위에서 내렸고, 이후 이 남성은 곧장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정신질환 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찰서에 구금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군대 안 갈래”…할머니 변장하고 국경 넘으려던 30세 우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