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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공간 찾을 필요 없다…파리에 ‘발렛 로봇’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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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공간 찾을 필요 없다…파리에 ‘발렛 로봇’ 등장


로봇이 운용하는 자동화 주차 시스템이 개발돼 화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이미 파리 샤를드골공항에 채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신생 벤처기업 스탠리 로보틱스가 설계하고 개발한 로봇 주차 시스템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스탕’이라는 이름의 로봇이 고객의 자동차를 견인하듯 외부에서 안전하게 정해진 주차 공간으로 옮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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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탕이라는 로봇은 알아서 차량을 최적의 장소에 주차하고, 나중에 고객이 돌아올 때는 미리 픽업 준비를 해놓는다.


특히 이 시스템은 고객의 항공 이용 정보와도 연결돼 있어 차량 소유주가 돌아오는 시기에 맞춰 픽업을 준비해 놓는다.

이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은 당장 픽업할 필요가 없는 차량 앞에는 임의로 최대 5대까지 다중 주차를 해서 주차장 공간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주차장 수용 능력을 최대 5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시스템은 추가로 시설을 건설할 필요가 없어 모든 주차장에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고, 일반인의 출입이 필요 없어 유지비를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고 한다.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 접속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직접 예약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렇게 예약을 한 고객은 차량을 정해진 공간까지 몰고 간 뒤 근처에 설치된 단말 장치를 통해 예약 내용을 확인하고 차량을 잠그고 열쇠는 자신이 보관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스탕이라는 로봇이 알아서 차량을 최적의 장소에 주차하고, 나중에 고객이 돌아올 때는 미리 픽업 준비를 해놓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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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탕은 전기로 구동하기에 탄소 배출량 또한 없다. 그리고 차량 크기를 스캔해 어떤 손상도 없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다.


더구나 이 로봇은 전기로 구동하기에 탄소 배출량 또한 없다. 그리고 차량 크기를 스캔해 어떤 손상도 없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 기업은 프랑스 정부 산하 공공투자은행 BPI프랑스와 투자기관 엘라이아 파트너스, 그리고 아이디인베스트 파트너스로부터 4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사진=스탠리 로보틱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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