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일산에 쌍둥이형 UFO 떴다” UFO 헌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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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경기도 의정부시 일대에 자주 나타났던 쌍둥이형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최근 고양시에서 목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UFO 헌터’ 허준(46)씨는 26일 “지난 17일 밤 8시 40분쯤 고양시 서울 메트로 지축 차량기지 근처에서 의도적인 대기 촬영을 시도하던 중에 북쪽 노고산 방면 상공에 노란색 발광체를 목격하고 카메라에 담았다”면서 “UFO가 출현하고 나서 약 2분이 지난 뒤 해당 발광체는 서서히 움직이더니 삼송리 방면으로 이동하며 약 10분간 비행한 뒤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일대 지역은 비행금지구역이라 사전에 허가받지 않는 비행체는 진입을 할 수 없는 지역임을 평소 알고 있었기에 UFO임이 틀림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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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공군 항공작전사령부에 민원을 넣어 질의를 한 결과, 이날 밤 8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지축동과 노고산 일대에서는 비행훈련이 없었고 이 지역은 드론(무인비행기)도 띄울 수 없는 군사작전지역이라고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허씨는 이번 UFO는 쌍둥이형이라고 주장하며, 이는 지난 몇 년간 서울과 경기 동북부 지역 밤하늘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 기이한 비행체로 의정부시 일대에서 그 모습을 이미 많이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UFO가 아니라 주한미군의 1급 비밀 비행체일 가능성도 있어 좀더 정확한 분석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허준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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