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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kg, 6.06kg…아르헨티나 이틀 연속 슈퍼베이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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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성의 10번째 아이로 태어난 슈퍼베이비. 체중계가 5.56kg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엘리베랄)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이틀 연속 슈퍼베이비가 태어나 화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호 슈퍼베이비가 태어난 건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라팔다라는 곳에 사는 한 여성이 몸무게 5.56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아 엄마가 힘들었지만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아기에겐 '알레호'라는 예쁜 이름이 주어졌다. 우량아로 태어난 아들은 이 여성에게 10번째 자식이다.

여성은 "많은 자식을 원해 10번째를 갖게 됐지만 슈퍼베이비를 꿈꾼 적은 없다"면서 "아기의 형제들 중에서도 슈퍼베이비는 없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에선 이튿날에도 경사가 이어졌다. 이번엔 몸무게 몸무게 6kg가 넘는 슈퍼자이언트 베이비였다.

아기가 태어난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 산티아고. 라몬 카릴로 지역병원에서 11일 밤 11시 몸무게 6.06kg 여자아기가 태어났다.

엄마 에바 히메네스(32)는 제왕절개로 슈퍼자이언트 딸을 낳았다.

병원 관계자는 "워낙 덩치가 큰 아기라 자연분만이었다면 엄마가 상당히 고생을 했을 것"이라면서 "엄마와 아기의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하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이 딸을 낳은 여성도 다둥이 엄마였다. 슈퍼자이언트 아기는 딸의 6번째 자식이다.

산모가 나란히 다둥이 엄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슈퍼베이비의 탄생은 더욱 화제가 됐다.

인터넷에는 "다산은 복이라는데 슈퍼베이비의 탄생, 진심 축하합니다", "건강한 아기들이 줄지어 태어나는 걸 보니 나까지 행복!" 등 축하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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