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캐셔(계산원)'라는 흥미로운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잘생긴 얼굴과 식스팩의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 속 주인공은 멕시코 출신의 어빈 빌라토로(21). 현재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에 위치한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 일하는 어빈은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순식간에 스타로 떠올랐다. 현지 여성들이 어빈을 보기 위해 매일매일 마트를 찾아가 사진을 촬영해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정도.
웬만한 인기 연예인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어빈은 실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어빈은 마트 아르바이트와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다. 아직은 모델로서의 수입이 넉넉치 않아 생계 유지를 위해 부업을 하는 셈이다.
언론은 "어빈이 물건을 계산하는 코너에는 많은 여성들이 줄을 잇는다"면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운동하는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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