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엘프가 되고싶어”…성형수술 30번 받은 남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판타지에 등장하는 엘프를 동경한 나머지 성형수술을 반복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청년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루이스 파드론(25)이 화제의 주인공.

이젠 특별히 분장을 하지 않아도 완벽한 엘프처럼 보이지만 파드론은 "(내가 원하는 엘프가 되려면) 아직 멀었다"면서 성형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염색과 컬러렌즈 등으로 무언가 남다른 외모를 추구했다는 파드론이 변신을 결심한 건 14살 때였다.

파드론은 "성형으로 바비인형의 외모를 갖게된 사람들을 보면서 성형을 하면 극적인 변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다.

그는 변신할 대상을 찾기 시작했다. 오랜 고민 끝에 파드론은 엘프가 되기로 했다.

파드론은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운 존재가 엘프였다"면서 "순수한 존재, 빛과 사랑의 존재라는 사실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엘프를 꿈꾸며 첫 발을 내딛은 건 20살 때였다. 파드론은 처음으로 성형수술을 했다.

이후 매년 성형을 거듭하면서 엘프 같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파드론은 "한 부위를 고치면서 여러 번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얼마나 수술을 했는지 정확히 말하긴 힘들다"면서도 "최소한 30번 이상은 수술대에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매년 평균 5회 수술을 한 셈이다.

성형에 쓴 돈만 약 3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420만원에 이른다.

파드론은 "다이아몬드형으로 턱도 고쳐야 하고 머리카락이 더 빨리 자라도록 주사도 맞아야 한다"면서 완벽한 엘프가 되기 위해 의학을 도움을 계속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벽한 엘프가 되겠다는 꿈을 언젠가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루이스파드론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