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BBC, 생방송 뉴스 도중 야동 노출 방송사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밤 10시 생방송 뉴스의 진행자 소피 라워스(49)는 아무것도 모른채 영국 크리켓팀의 우승소식을 전하고 있다. (사진=호주뉴스닷컴)


영국의 대표적 공영방송사인 BBC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밤 10시 뉴스에서 아찔한 사고를 일으켰다. 바로 ‘야동(야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직원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노출된 것이다.

9일(현지시간)호주 뉴스 닷컴, 영국 더썬 등 외신은 지난 7일 BBC의 10시 뉴스(News at Ten)를 통해 야동을 보는 직원의 행태가 380만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뉴스 진행자 소피 라워스(49)의 뒤로 들여다보이는 사무실에서 동료 직원은 헤드폰을 쓴 채 의자에 앉아 모니터 화면 속 야동을 보고 있었다.

그가 보는 영상이 그대로 비춰질 무렵, 라워스는 영국의 크리켓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고 승리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그녀의 오른쪽 어깨 너머의 야릇한 영상이었다.

확대보기
▲ 여성 진행자 어깨 너머로 직원이 헤드폰을 쓰고 야한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더썬)


한 여성이 반 나체로 서 있는 장면을 포착한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를 장악했다. “왜 뉴스 진행자가 리포트를 할 동안 뒤 쪽 사무실에서 야동이 재생되고 있는건지?”, “내가 10시 뉴스를 통해 본 것이 정말 맞나?”며 당혹스러움을 표현했다.

지난밤 TV소식통도 “BBC는 완전히 전문가 답지 못했다. 직업의식이 없었다”면서 “야동이 생중계 되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BBC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