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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학교 가요”… 英조지 왕자, 초등학교 등교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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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윌리엄 왕세손과 학교 관계자의 손을 잡은 조지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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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왕위 계승 서열 3위 조지 왕자(4)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7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언론은 이날 조지 왕자가 런던의 사립학교인 토머스 배터시 스쿨(Thomas‘s Battersea)에 첫 등교했다고 속보로 전했다.

아버지인 윌리엄 왕세손의 손을 잡고 등교에 나선 조지 왕자는 다소 긴장한 듯 뾰로통한 모습이었다. 다른 '평민 소년'들과 같은 교복을 입고 등교한 조지 왕자는 미리 나와 대기 중이던 학교 관계자의 '영접'을 받았다.

특히 현지언론은 엄마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세손비는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라 입덧 증상 등으로 예정된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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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손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은 "왕세손비가 과거 두차례 임신과 마찬가지로 임신 오조를 겪고 있다"면서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임신 오조란 임신 중 입덧 증상이 나빠져 영양, 신경계, 심혈관계, 신장 등에 장애가 나타난 것을 말한다.

앞으로 조지 왕자가 다니게 될 토머스 배터시 스쿨은 남녀공학 사립학교로 4~13세 학생이 재학 중이며 1년 학비가 1만 8000파운드(약 2650만원)에 달한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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