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8차례 유산 후, 새해 첫날 첫 아기 낳은 여성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과거 8번의 유산을 경험한 여성이 마침내 꿈에 그리던 첫 아이를 출산해 행복한 신년을 맞았다.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크레이크와 엠마 파커 부부의 아들 찰리가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태어났다고 밝혔다.

찰리의 당초 출산 예정일은 1월 9일이었으나 산모의 합병증 문제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좀 더 일찍 세상 밖에 나왔다. 몸무게는 약 2.6kg.

게인즈버러 하프스웰 출신의 부부는 아이를 갖기 위해 6년 동안 갖은 노력을 해왔다. 두 번의 체외수정(IVF)을 포함해 총 여덟 차례 임신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시도한 끝에 자연 임신으로 찰리를 가졌다.

엠마는 “유산 경험 때문에 임신 초기에 자신이 없었다. 아이가 잘못될까 노심초사했다"면서 "20주가 지나서야 안심이 됐고, 37주 후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계속해서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토록 기다렸던 아이가 태어나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하다. 빨리 집으로 데려가고 싶다”며 “갓 태어난 아기를 만나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1년 전 이맘 때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혼자가 된 할아버지에게도 손자가 새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기뻐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KF-21 40대 ‘통 큰 구매’ 나서나…필리핀 공군이 주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