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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인 스마트폰 사용하다 감전사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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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치 못한 감전사로 목숨을 잃은 10대 여성.


한 여성이 충전 중인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다 감전사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브라질 히야슈 프리오 출신의 여성 루이자 피녜이루(17)가 지난 18일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피녜이루의 할머니는 당일 오후 5시쯤 바닥에 쓰러져있는 손녀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병원측은 “할머니가 손녀딸이 귀에 이어폰을 끼고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충전기에 연결된 스마트폰에서 많은 전하량이 흘러나와 폰이 파손됐고, 이어폰도 녹아 있었다”면서 “전기 충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여성은 전기 충격을 입은지 한 시간 만에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비는 오지 않았지만 번개가 쳤다”면서 “정확한 사인을 기재하려면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10대 여성이 정확히 어떻게 감전사를 당했는지 분명하지 않으며, 원인을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미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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