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여기는 남미] 세계서 가장 위험한 도시…중남미 국가 싹쓸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가 많은 나라는 브라질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마약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멕시코였다.

멕시코의 비정부기구(NGO) '공공안전과 사법정의를 위한 시민위원회'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불안한 50개 도시를 선정했다.

이 기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는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주의 유명 관광지 로스카보스. 2017년 로스카보스의 살인률은 인구 10만 명당 111.33명으로 세계 최고였다. 인구 32만8245명의 도시 로스카보스에선 2017년 365명이 피살됐다.

2위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였다. 인구 304만의 대도시 카라카스에서 지난해 피살된 사람은 3387명, 살인률은 111.19명이었다.

3위는 또 다른 멕시코 도시 아카풀코(106.63명), 4위는 브라질의 나탈(102.56명), 5위는 멕시코의 티후아나(100.77명)이었다.

1~10위는 중남미 도시 일색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멕시코 5개 도시, 브라질 3개 도시, 베네수엘라 2개 도시가 10위권에 랭크됐다.

살인률을 기준으로 선정된 50개 도시를 보면 중남미권 도시가 42개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브라질과 멕시코 도시였다.

국가별로 분류하면 브라질 17개 도시, 멕시코 12개 도시, 베네수엘라 5개 도시, 미국 4개 도시, 콜롬비아와 남아프리카 각각 3개 도시, 온두라스 2개 도시,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자메이카 각각 1개 도시였다. 미국과 남아프리카를 빼면 모두 중남미 국가다.

한편 50개 도시를 합산하면 평균 살인률은 인구 10만 명당 59.17명이었다. 1~16위에 오른 도시의 살인률이 평균을 상회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한국도 샀는데 왜 안 돼?”…美 F-35 퇴짜 맞은 나라들
  • “나는 딴 남자 만나도 남편은 안 돼”…아내가 공개한 이상한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남성들 앞에서 알몸 검사”…탈북 여성이 폭로한 북한 ‘기쁨
  • “8만원에 유사성행위?” 묻던 손님, 알고 보니 경찰…대법
  • “야한 기술보다 이게 중요”…여성 2590명이 답한 성생활
  • “내 아이인 줄 알았는데”…아내가 낳은 둘째, ‘남의 정자’
  • ‘살찐 사람은 성관계 어렵다’ 사실일까…전문가가 말하는 진실
  • “남자는 모른다”…여성이 차마 못 말한 성생활 10가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