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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드라이브 두근두근…안전띠 맨 ‘아기 리트리버’ 화제

작성 2018.03.29 14:09 ㅣ 수정 2018.03.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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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드라이브 두근두근…안전띠 맨 ‘아기 리트리버’ 화제(엘리사 렌돈/트위터)


사랑스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자동차 시트에 앉아 안전띠를 매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최근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개는 촬영 당시 생후 8주 된 래브라도리트리버로, 이름은 ‘카이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사는 견주 린다 렌돈이 찍은 사진으로 동생 엘리사가 트위터에 공개했다.

시트에 얌전하게 앉아있는 카이아의 모습은 귀엽고 웃기기까지 하다. 운전석에서 그 모습을 보고 웃는 남성은 린다의 남자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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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 엘리사 렌돈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언니 린다가 자신에게 보내온 강아지 사진을 이날 트위터에 공개했다.(엘리사 렌돈/트위터)


지난 21일 처음 공개된 이 사진은 순식간에 화제에 올랐다. 이틀만인 23일까지 35만 회가 넘는 리트윗(공유)이 발생했고 좋아요(추천) 수도 120만 회를 넘었다. 현재(29일)까지는 리트윗 41만 회, 좋아요 130만 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동생 엘라사는 해당 트윗(게시글)에 “언니가 내게 이 사진을 보냈지만, 더 많은 사람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견주 린다에 따르면, 당시 카이아는 자동차를 타고 동물병원에 가던 길이었다. 그리고 이날이 처음 자동차를 탄 날이었다고 한다.

트위터에는 “너무 귀엽다!”, “완전 사랑스럽다!” 등 호평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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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튼 호델 상속녀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도 엘리사에게 직접 “정말 귀엽다!”는 메시지를 보냈다.(엘리사 렌돈/트위터)


그중에는 힐튼 호델 상속녀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도 엘리사에게 직접 “정말 귀엽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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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 렌돈/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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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 렌돈/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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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 렌돈/인스타그램


이제 엘리사는 SNS 스타가 된 강아지 카이라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에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은 개를 자동차에 태우고 운전할 때는 차멀미를 막기 위해 이동식 우리 안에 넣어 안전띠로 고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사진=엘리사 렌돈/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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