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멀 일반

손바닥보다 큰 거미 화제…호주에서만 살며 새까지 잡아먹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손바닥보다 큰 거미 화제…호주에서만 살며 새까지 잡아먹어
마샤라는 별명을 지닌 커다란 거미 한 마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온라인상에 소개돼 화제다.

24일 데일리메일 호주판 보도에 따르면, 하루 전인 23일 영미권 최대 소셜 사이트 래딧에 손바닥보다 훨씬 커 보이는 커다란 거미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유돼 지금까지 24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았다.

화제가 된 거미는 패트릭 버그라는 이름의 한 호주 남성이 퀸즐랜드주 선샤인코스트 버더림에 있는 여동생 집에서 가족들과 바비큐를 즐기던 중에 발견한 것이다.

이에 대해 버그는 해당 사진은 지난 2016년 11월쯤 촬영한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그전에도 큰 거미들을 본 적이 있지만, 이만큼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버그에 따르면, 사진 속 거미 뒤쪽에 있는 사람의 손은 그의 처남이 거미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거미에서 뒤쪽으로 5~10㎝ 떨어져 있어 해당 거미가 더 크게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타났다.

사진 속 거미의 실제 몸통 길이는 약 7㎝로 엄지손가락만큼 굵었으며 거미 다리까지 더한 폭은 아마 17㎝ 정도 됐을 것이라고 버그는 설명했다.

버그와 그의 가족에 의해 마샤라는 이름까지 붙여진 거미는 무당거미속의 황금 원형그물 거미(학명 Nephila clavipes)로 몸통 길이는 12㎝ 이상 자랄 수 있고 새까지 잡아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해당 거미가 독을 갖고 있지 않아 차고 문에 거미줄을 치고 있는 그대로 그냥 놔두고 미샤라는 별명까지 붙여줬지만, 이 거미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고 버그는 밝혔다.

한편 황금 원형그물 거미는 호주에서 꽤 흔히 발견되는 편인데 특히 버더림에는 숲과 우림이 있어 이런 거미 외에도 먹잇감이 되는 큰 곤충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확대보기
사진=래딧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택시 탔다가 성폭력 당한 여성 수천 명…“택시 회사가 책임져
  • KF-21이 노리는 스텔스 기술…레이더에 안 잡히는 진짜 방
  • 동료들이 “누가 먼저 잘까” 내기…여직원 소송, 결국 패소한
  • 우크라, 韓 수준 공군력 원하나?…250대 전투기 도입 ‘비
  • “한국 잠수함, 이건 꼭 사야 해!”…캐나다 국민 댓글 폭발
  • 성관계 후 입 안 가득 궤양이…20대 남성에게 무슨 일이?
  • “내 전 남친 괜찮다니까”…中 Z세대 번진 ‘연애 추천’
  • 엘베서 붙잡힌 여성…약혼했는데 강간죄 받은 중국 남성
  • 中호텔 객실 몰카, 성관계 생중계까지…“SNS서 유통 중”
  • “매년 25명 뽑아 접대”…마사지까지 맡긴다는 北 ‘기쁨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