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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업! 아메리카] 같은 번호로 2번이나 복권 당첨된 운 좋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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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하는 한 여인이 3년 전 복권 상금 5만 달러(한화 약 6100만원)에 당첨될 때 사용했던 같은 번호를 이용해 최근에는 200만 달러(한화 약 24억 6천 만원) 복권에 당첨되는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

쉐니카 밀러라는 여인은 최근 복권 당첨금을 수령하며 노스캐롤라이나 주 복권국에 "자녀들의 생일 숫자로 조합한 같은 번호로 항상 복권을 구입했다"며 당첨 비결을 털어놨다.

그녀는 이어 "나는 항상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입한다"며 "단 한 번도 다른 번호의 복권을 구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이러한 일심단편 노력은 4월 2일 '파워볼'(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그녀에게 무려 200만 달러의 행운을 가져다 줬다.

밀러는 "복권당첨을 확인한 날 아침 6시에 일어났다. 그리고 복권당첨을 확인한 뒤 울었다. 또한 '이건 사실이 아닐거야'라는 말을 하며 당첨번호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녀가 이용하는 같은 번호의 복권은 3년 전인 2017년에도 5만 달러의 행운을 가져다 준 적이 있다. 밀러는 이번 당첨금으로 우선 아들에게 자동차를 사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집을 사줄 계획이며, 내 빛도 모두 다 청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남주 피닉스(미국) 통신원 willbeback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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