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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업! 아메리카] “월척이다!” 9세 소년, 무게 36kg 철갑상어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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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 주 야생동물 사무국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한 소년이 낚시로 무게가 80 파운드(약 36kg)나 되는 대형 물고기를 잡았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9살인 코이 프라이스가 이날 올드 힉코리 호수에서 가족과 함께 낚시를 하던 중 무게가 무려 80파운드에 달하는 철갑상어(sturgeon) 종의 물고기를 잡았다고 한다.

이날 낚시 손 맛을 본 이는 코이 뿐만이 아니었다. 사무국 보도에 의하면 코이의 누나 케이틀린은 40파운드(약 18kg)의 물고기를 또 다른 누나 파라는 58파운드(약 26kg)의 물고기를 잡았다.

식구 중 가장 짜릿한 손 맛을 본 코이는 이날을 기억하기 위해 잡은 물고기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그 물고기를 다시 호수 안으로 놓아 주었다. 코이는 "앞으로도 물고기를 잡으면 계속 놓아 줄 계획"이라며 "식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적이지 물고기를 잡아 소유하는 게 목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테네시 주 야생동물 사무국에 따르면 코이가 이날 잡은 철갑상어 종의 물고기는 대략 150년 정도 살 수 있으며 크기는 최대 8피트(약 243cm)까지 자란다.

허남주 피닉스(미국) 통신원 willbeback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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