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여기는 중국] ‘롤러코스터 악몽’…승객들 1시간 동안 거꾸로 매달려 (영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중국 장쑤성의 한 놀이공원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20명이 거꾸로 매달린 채 1시간을 버텨야 했다.


확대보기
중국에서 ‘롤러코스터의 악몽’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현지 웨이보를 중심으로 퍼진 영상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장쑤성 우시시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곳은 해당 놀이공원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롤러코스터였다. 당시 롤러코스터에는 20명가량이 탑승해 있었는데, 롤러코스터가 180도 회전하며 뒤집어지는 순간 기기 이상으로 멈춘 것이 화근이었다.

탑승객들은 놀이공원 관계자들이 달려와 긴급 보수를 하는 동안, 1시간 내내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려 추락의 공포에 떨어야 했다.

당시 놀이공원을 방문했던 한 관광객은 “나 역시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빨간색 롤러코스터가 중간에 멈춘 뒤 승객들이 뒤집힌 채 매달리는 걸 보고는 너무 끔찍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탑승객들은 무려 1시간 만에 구조됐고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대보기
▲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중국 장쑤성의 한 놀이공원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20명이 거꾸로 매달린 채 1시간을 버텨야 했다.


확대보기
▲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중국 장쑤성의 한 놀이공원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20명이 거꾸로 매달린 채 1시간을 버텨야 했다.


확대보기
▲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중국 장쑤성의 한 놀이공원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20명이 거꾸로 매달린 채 1시간을 버텨야 했다.
놀이공원 측은 “사고 발생 직후 직원들이 총출동해 탑승객들의 상태를 일일이 확인했다. 탑승객 및 탑승을 기다리던 사람들도 안전하게 다른 구역으로 이동시켰다”면서 “사고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해당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가 지난해에도 문제를 일으킨 전력이 있다는 사실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탑승객을 가득 태운 롤러코스터가 역시 공중에서 운행을 멈춰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당시 놀이공원 측은 주변을 날아다니던 새에 의해 롤러코스터의 센서가 작동했고, 자동으로 롤러코스터의 안전 제어 시스템이 작동해 기계가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K2 전차, 일시 가동 중단했는데…폴란드 “문제 없다” 쿨한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3년 기다린 韓 전투기, 드디어 온다…말레이 “30일 FA-
  • “‘복통’ 10살 소녀, 임신 6개월 차였다”…의붓父 학대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