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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극장-번외편] 우주에 버려진 개가 ‘직접’ 들려주는 슬픈 이야기 그리고 반전

작성 2020.10.16 18:00 ㅣ 수정 2020.12.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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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우주로 간 '우주견' 라이카를 아시나요? 유기견 출신이지만 '최초의 우주견'이라는 엄청난 역사를 만든 개 입니다.

60여 년 전, 당시 소련 우주선에 홀로 실린 채 컴컴한 우주로 떠나야 했던 라이카는 무려 3년에 달하는 혹독한 훈련을 받아야 했는데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작은 공간에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은 채 가만히 있는 훈련과, 높은 중력을 견딜 수 있는 원심기 훈련도 버텨냈습니다.

그렇게 홀로 우주를 향해 날아간 라이카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1950년대 후반, 미국-소련의 치열한 우주과학 전쟁과 인간의 이기심이 혼합돼 만들어진 '최초 우주견 라이카' 이야기와 충격적인 반전 결말, [지구인극장-번외편]에서 확인하세요!!

구성·출연 송현서 / 촬영·편집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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