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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탑승한 것처럼 생생…화성 로버의 ‘터치다운’ 순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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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화성탐사로버 퍼서비어런스가 착륙지점을 찾으면서 촬영한 사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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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NASA)이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화성 땅에 착륙할 당시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해당 영상은 퍼서비어런스가 격렬하게 작동하며 음파 낙하산이 부착된 상태로 착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퍼tj비어런스가 하강하는 동안 장착된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여러 사진을 통해 가장 적절한 착륙지점을 찾는데 도움을 줬다.

해당 영상은 착륙지점을 찾기 위해 실시간으로 촬영된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나의 영상으로 편집한 것이다. 마치 퍼서비어런스에 탑승해 실제로 화성 땅에 착륙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NASA는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퍼서비어런스가 착륙하는데 사용한 실제 이미지”라면서 “이는 퍼서비어런스가 재빨리 방향을 파악하고, 화성 땅에 터치다운하기 마지막 3분 동안 가장 안전한 착륙 지점을 찾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 화성 탐사 미션을 통해 안전한 착륙을 위해서는 경사면이나 암석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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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의 로봇팔 모습이 공개됐다 EPA 연합뉴스
이밖에도 NASA는 지난 8일 화성 표면에서 로봇팔 작동을 점검하는 퍼서비어런스의 모습을 공개했었다. 길이 약 2.1m의 퍼서비어런스 로봇팔은 화성에서 고대 미생물의 흔적을 찾는데 주로 활용된다. 인체와 비유하면 어깨와 팔꿈치, 손목에 해당하는 각각의 관절이 있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퍼서비어런스는 2년간 25㎞를 이동하면서 화성의 토양과 암석을 채집하는 등 수십억 년 전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내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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