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일반

스티브 잡스가 직접 만든 애플 첫 컴퓨터, 4억원 대 낙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이번 경매에 나와 40만 달러에 낙찰된 애플-1 컴퓨터. 사진=AFP 연합뉴스
지금은 세계적인 IT기업이 된 ‘애플’이 처음 만든 컴퓨터가 경매에 나와 우리 돈으로 약 4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지난 1976년 제작된 컴퓨터 ‘애플-1’(Apple-1)이 9일 존 모란 경매에 나와 40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경매에 한번 나오면 ‘억소리’가 나올만큼 가치가 높은 애플-1은 애플이 만든 첫 퍼스널 컴퓨터다. 애플-1이 고액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는 컴퓨터 역사의 ‘기념비적인 작품’ 이라는 것 외에도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직접 설계하고 조립했기 때문이다.

확대보기
▲ 사진=AFP 연합뉴스
잡스는 지난 1976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자신의 집 차고에서 워즈니악과 함께 이 컴퓨터를 50대 제작했으며 이를 밑천으로 삼아 150대 더 제작해 친구와 소매상들에게 팔았다. 대당 가격은 666달러로 당시로서는 상당한 고가로 현재 전세계에 약 50여 대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경매에 나온 애플-1은 그중 한 대로 지금도 작동하며 마더보드, 키보드, 모니터, 접속 케이블, 매뉴얼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낙찰된 애플-1의 최초 구매자는 캘리포니아 채피대학의 전자공학과 교수였으며 이듬해 제자에게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택시 탔다가 성폭력 당한 여성 수천 명…“택시 회사가 책임져
  • KF-21이 노리는 스텔스 기술…레이더에 안 잡히는 진짜 방
  • 동료들이 “누가 먼저 잘까” 내기…여직원 소송, 결국 패소한
  • 우크라, 韓 수준 공군력 원하나?…250대 전투기 도입 ‘비
  • “한국 잠수함, 이건 꼭 사야 해!”…캐나다 국민 댓글 폭발
  • 성관계 후 입 안 가득 궤양이…20대 남성에게 무슨 일이?
  • “내 전 남친 괜찮다니까”…中 Z세대 번진 ‘연애 추천’
  • 엘베서 붙잡힌 여성…약혼했는데 강간죄 받은 중국 남성
  • 中호텔 객실 몰카, 성관계 생중계까지…“SNS서 유통 중”
  • “매년 25명 뽑아 접대”…마사지까지 맡긴다는 北 ‘기쁨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