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남아공 여객기 ‘버드 스트라이크’…부서진 프로펠러 기내에 쾅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버드 스트라이크로 부서진 사고 기체 내부
비행 중이던 여객기에서 사고로 떨어져 나온 프로펠러 날이 기내까지 뚫고 들어오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비행 중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사고로 여객기 동체가 부서졌지만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하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벌어진 것은 지난 3일. 당시 남아공 지역항공사인 SA에어링크는 프로펠러 쌍발기인 소형 여객기 제트스트림 JS-41에 승객을 태우고 요하네스버그에서 인근 베네치아 공항으로 비행 중이었다. 이때 새떼가 기체의 엔진과 충돌하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한쪽 프로펠러 날이 떨어져 나와 동체를 뚫고 기내까지 들어왔다.

확대보기
특히 프로펠러는 기체 안을 닥치는 대로 강타해 반대편 좌석의 창까지 부쉈으나 천만다행으로 승객이 앉아있지 않아 화를 면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인 제트스트림 JS-41은 29인승으로 현재 전세기로 사용 중이며 탑승 승객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SA에어링크 CEO 로저 포스터는 "간혹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크게 기체가 피해를 입은 것은 처음"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객 누구도 다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처형 직전 성폭행당하는 소녀들…이란 혁명수비대의 끔찍한 실체
  • 유명 여배우 “구조대원이 옷 벗기고 만지며 나체 촬영” 폭로
  • ‘옷 벗는 女손님’ 찍던 펜션 주인, ‘아동용 속옷’ 수집까
  • 인니 언론 “한국 KF-21 전투기 성공에 인도네시아가 큰
  • 한국 근무 이력 美교사…제자 엄마와 교제한 이유, 13세 학
  • 13세 소녀 임신시킨 뒤 살해한 남성, 수감 2주 만에 숨졌
  • 중국인 여성 성폭행에 살인까지…“발리 여행 주의”
  • 살인·강간마로 돌변한 러 ‘전쟁 영웅들’…우크라전 이후 살인
  • “강간은 성행위일 뿐, 뭐가 문제?”…집단 성폭행범의 충격
  • ‘집단 성폭행 후 안락사 여성’에 트럼프와 스페인이 충돌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