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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자동차 데굴데굴…러시아 소치 ‘물 폭탄’ 대홍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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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와 코메르상트 등 러시아 현지 매체는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시작된 폭우로 산사태와 정전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또 여성 1명이 익사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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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 RT와 코메르상트 등 현지 매체는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시작된 폭우로 산사태와 정전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또 여성 1명이 익사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22일 소치 일대에 최고 89㎜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국영 타스통신은 라자레프스코예, 호스틴스키 등 소치 4개 지구가 악천후로 침수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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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다음 날인 23일까지 계속됐다. 소치 중부에는 약 76㎜의 폭우가 내렸는데, 이 중 55㎜는 밤 10시에서 11시까지 한 시간 사이 집중됐다.

짧은 시간 퍼부은 많은 비에 소치 주민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4일 밤에는 슬라바 메트레벨리 스타디움 인근 부주구 강물이 범람해 차량 수십 대가 쓸려내려갔다. 도로와 기차역이 침수되고 지하실과 마트 등 건물이 물에 잠겼으며, 산사태와 웅벽 붕괴로 가스관이 손상됐다. 변전소 침수로 정전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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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 코파이고로드스키 소치 시장은 24일 오전 발표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소치 16개 도로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또 주택가 옹벽이 무너져 차량 7대가 부서지고 가스관이 손상됐다고 설명했다. 강물이 범람하면서 차량 50여 대가 쓸려나갔다고도 말했다.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코파이고로드스키 시장은 폭우에 휩쓸린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도 말했다. 현지언론은 크라노야르스키 변경주 볼쇼이 소치 돈스카야 지역에서 주차된 차량에 있던 여성이 범람한 물에 휩쓸렸다가 익사했다고 전했다.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전문가 1000여 명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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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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