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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외가가던 자매 괴한에 ‘두눈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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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후이(安徽) 푸난셴(阜南縣)에 사는 자매가 외가로 가는 도중 두 눈을 뽑히는 사건을 당해 중국인들이 경악하고 있다.

양리(楊麗. 17)와 양메이(楊玫. 3) 자매는 지난 5일 외가에 가는 도중 스 모씨에게 폭행을 당해 동생 양메이는 죽고 언니는 눈이 뽑히는 중상을 입었다.

두 눈을 뽑힌 양리는 경찰 조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한 남자가 갑자기 나에게 달려들었다.”며 “그는 울부짖는 동생을 죽이고 나를 유채밭으로 끌고 가 칼을 이용해 나의 두 눈을 뽑았다.”고 밝혔다.

23일 안후이 린취안셴(臨泉縣)의 경찰 측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용의자 스 모씨는 올해 37살로 홀로 쓰레기를 주워가며 살고 있다”며 살해 동기에 대해 “우발적 범행으로 동생 살해는 시끄러운 울음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후일 자신을 알아볼까 하는 우려에 양리의 두 눈을 뽑았다.”고 용의자의 자백을 전했다.

나우뉴스 신청미 기자 qingme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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