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지훈과 데니스오가 중국 여성 네티즌들이 뽑은 ‘세계 10대 미남’에 선정됐다.
중국 유명 포털 163닷컴은 최근 지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조사한 1차 인기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데니스오가 46만1653표, 주지훈이 13만8131표로 각각 3위와 5위에 랭크됐다.
영예의 1위에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F4 옌청쉬(言承旭)가 총 177만6844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국 유명 남자 연예인으로는 장동건(1만1813표)이 12위, 현빈(1만979표) 15위, 비(1만458표) 16위, 이준기(9018표) 17위, 김정훈(6842표)이 20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일본 인기그룹 SMAP의 기무라 타쿠야가 5만10표로 7위,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주연 웬트워스 밀러(석호필)가 1만4451표로 9위를 차지해 탑 10안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163닷컴은 오는 7일까지 2차로 ‘10대 미남’ 선발 투표를 진행중이다. 1차에서와 마찬가지로 옌청쉬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데니스오 사진=SBS
나우뉴스 신청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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