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팬사이트 ‘레드카페’(www.redcafe.net)에는 박지성의 거취에 대한 팬들의 추측과 바램이 엇갈리고 있다.
팬들의 주된 화제는 “박지성이 지금의 역할에 만족하며 팀에 남을 것인가?” 이다.
올시즌 효율적인 활약을 보인 박지성이지만 고정으로 선발 출장하기 힘든 맨유에서의 위치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을지 의심스럽다는 것.
지난 시즌 박지성은 정규리그 38경기 중 8경기만 선발로 출장했다. 이렇게 적은 선발출장에 대해 아이디 ‘ehsanu’는 “고작 교체 출장으로 만족할 선수가 아니다.”라고 적었다.‘kundalini’도 “박지성은 고정 선발 자리가 확보되지 않으면 팀을 떠날 것”이라는 다소 성급한 예상을 내놓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팬들은 “만족 여부는 개인의 문제”(Amir)라며 팬으로서 박지성이 팀에 남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남겼다.
‘Simon_Adebesi’는 “다른 선수들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선수”라며 존재감을 강조했고 ‘redmanc’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선수”라며 박지성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또 ‘marcus agrippa’는 “이번 시즌의 적은 출장은 부상 때문이다. 활용도가 높은 선수”라며 ‘잔류’를 바라는 의견을 드러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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