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아침 7시에 7번째 자녀가 영국에서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행운의 숫자인 7일 날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고 태어난 아기는 엘리자베스 엘리(Elizabeth Elie).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이 무려 네 번이나 겹치는 특별한 날에 태어난 엘리는 특히 분만실도 7번방에서 태어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엘리자베스의 부모인 서지(Serge·37)와 헤르베스(Herbethe·35)도 7년전 콩고에서 영국으로 이민 왔다.
아버지 서지씨는 “엘리자베스가 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기를 바란다.”며 “어쩌면 복권 당첨등 큰 행운을 가져다 줄지도 모르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엄마 헤르베스씨도 “서지와 나는 세계에서 가장 행운이 따르는 부모”라며 “신이 주신 특별한 선물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