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성인물 ‘짝퉁 해리포터’ 완결편 中서 등장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중국판 해리포터는 성인물?”

최근 완결판 발매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리포터’가 중국에서는 짝퉁판 완결편이 먼저 출판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법률전문지 ‘파즈만바오’(法制晩報)는 최근 “짝퉁 해리포터 시리즈 완결편이 진짜 해리포터보다 베이징에서 먼저 발매되었다.”고 인터넷판에 전했다.

이 짝퉁 해리포터 소설은 베이징의 한 출판사가 발행한 것으로 10위안(한화 약 1200원)에 팔리고 있다. 이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정식 판권료를 지불해서 번역된 원서(77위안·한화 약 9300원)보다 8배나 싼 가격.

짝퉁 해리포터 표지에는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포스터가 사용되었으며 제1장에서 제3장까지의 내용은 원작과 유사하다.

그러나 이야기가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성인물에 버금가는 내용이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소설 중반에 등장인물인 해리와 헤르미온느 그리고 해그리드와의 삼각 관계와 함께 남녀의 섹스장면이 묘사되고 있는 것. 마지막에는 해리가 악마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짝퉁 해리포터를 입수한 런민(人民)문학 출판사의 쑨순린(孫順林)씨는 “이 책은 한눈에 봐도 원작이 아님을 알 수 있다.”며 “진짜 해리포터 중국어판은 오는 10월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도 샀는데 왜 안 돼?”…美 F-35 퇴짜 맞은 나라들
  • “北 무인기 떼로 와도 끝”…한국, 1초 요격 ‘빛의 무기’
  • 36시간 동안 집단 성폭행…‘女 외국인 관광객’ 탈출 사건에
  • “나는 딴 남자 만나도 남편은 안 돼”…아내가 공개한 이상한
  • “내 아이인 줄 알았는데”…아내가 낳은 둘째, ‘남의 정자’
  • “남성들 앞에서 알몸 검사”…탈북 여성이 폭로한 북한 ‘기쁨
  • “8만원에 유사성행위?” 묻던 손님, 알고 보니 경찰…대법
  • “땅에선 기름 줄줄, 하늘선 마하 3”…세계서 가장 빠른 비
  • ‘살찐 사람은 성관계 어렵다’ 사실일까…전문가가 말하는 진실
  • “남자는 모른다”…여성이 차마 못 말한 성생활 10가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