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장장 12시간 동안 키스신을 찍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래드클리프는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신작 영화 ‘디셈버 보이즈’에서의 키스신을 회상하면서 “테레사 팔머와 12시간 동안 키스신을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팔머와 키스신을 찍게 돼 기뻤다”면서 “우리는 오후 4시에 키스신을 찍기 시작해 새벽 4시에 마쳤다”고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래드클리프가 찍은 영화 ‘디셈버 보이즈’는 지난 2005년에 촬영한 호주산 독립영화로 14일 현지 개봉예정이다. 고아 4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탁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