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6살 검은띠 ‘태권도 신동’ 英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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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계속 배우고 싶어요.”

최근 영국에서 최연소로 태권도 검은띠를 딴 소년이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최연소 유단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주인공은 올해 6살인 작은 체구의 알키에 그레이(Archie Gray). 키 71cm의 알키에는 영국에서 가장 어린나이에 검은띠를 딴 유단자로 동네에서도 소문난 ‘태권도 신동’이다.

3살때 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한 알키에는 출전하는 체급전마다 우승타이틀을 따며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3500여명의 아동부 코스에서 검은띠를 딴 15명의 어린이들 중 가장 어린나이의 유단자가 돼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알키에는 태권도장에서 일주일에 한 시간 반정도 집중훈련을 받고 있으며 남은 시간에는 체력보강과 연습에 힘쓰고 있다.

알키에는 “힘들지만 정말 재미있다.”며 “검은색띠를 딴 게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계속 태권도를 배우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키에의 지도선생님인 레이첼 휴스톤(Rachel Houston)은 “알키에의 태권도 실력은 정말 타고난 것 같다.” 며 “알키에가 소속된 주니어(junior)반의 대다수 아이들은 시니어(senior)반으로로 옮기기 전까지 검은띠를 따기가 어렵다.”며 대견해했다.

또 알키에의 엄마인 힐러리(Hilary)는 “태권도가 우리 아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 컴퓨터 게임의 유혹을 이기게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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