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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주석이 만든 ‘종이공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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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만든 종이공예(剪纸·종이를 섬세하게 오려 여러가지 형상이나 모양을 만드는 중국 전통공예)작품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후이냥자’(回娘家·친정으로 돌아가다)라고 이름 붙여진 이 작품은 후진타오 주석이 지난 2월 간쑤(甘肅)성 딩시(定西)시에서 설을 보내며 직접 만든 것으로 지난달 중국종이공예위원회가 기증 받아 공개했다.

중국 국영 CCTV는 “이 작품을 단순히 한 점의 공예품으로 여겨서는 안된다.”며 “후진타오 주석이 모든 인민들과 함께 설을 보내기 바라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고 평가했다.

일간지 ‘후베이르바오’(湖北日報)는 “후진타오 주석은 이 작품을 통해 전통민간예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며 “그가 적극적으로 전통예술의 발전과 번영을 책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 ‘163.com’에는 1300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후진타오 주석은 섬세한 손기술을 가졌다.” ”후진타오 주석은 정치 뿐 아니라 예술도 잘하니 중화민족을 대표할 만한 사람이다.” “민중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작품에 녹아있다.” “소장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후진타오의 작품 ‘후이냥자’는 다음달 7일부터 ‘제 2회 국가종이공예예술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163.com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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