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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이뻐요” 日 토크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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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욘뽀요 욘뽀요.”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한류(韓流)붐을 일으킨 ‘지우희메’ 최지우가 지난 9일 일본에 한 토크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후지TV의 토크쇼 ‘산마노만마’(さんまのまんま)에 출연한 최지우는 우아한 자태로 등장해 방청객들과 사회자인 아카시야 산마(明石家 さんま)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산마노만마’는 85년부터 방송되기 시작해 1030회를 맞이한 인기 장수 프로그램으로 사회자 산마는 일본을 대표하는 거물급 사회자다. 전통과자와 한국 특산물을 들고 등장한 최지우에게 산마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했으며 기쁜나머지 다소 안절부절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산마가 미리 준비한 종이를 보며 “마루시루것 모우 뚜르뜨리까요?”(마실 것 뭐 드릴까요)라고 어색한 한국말을 건네자 최지우는 못알아들은 듯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미소지었다.

산마는 최지우에게 “욘뽀요 욘뽀요”(이뻐요 이뻐요)라며 최지우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자 방송 화면에는 ‘산마, 최지우에게 러브콜’이라는 자막이 뜨기도 했다.

또 산마가 “이병헌, 배용준, 장동건 중에 누가 제일 낫냐?”며 최지우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최지우는 살짝 미소를 머금으며 질문을 피해갔다.

이날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대부분 재밌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applepie’은 “최지우가 센스있는 입담을 발휘해 재미있었다.”고 의견을 남겼으며 ‘けいこ’는 “산마의 그 질문에 최지우가 뭐라고 답할지 너무 궁금했는데 최지우는 묵묵부답이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candy’도 “오랜만에 본 최지우였지만 (역시) 아름다웠다. 최지우의 고운 피부가 반짝반짝 빛이 났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7일 아시아스타로는 유일하게 프랑스에서 열린 ‘2008 루이비통 봄·여름 컬렉션’에 초청받아 패션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후지TV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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