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길이 50m’ 세계 최대 올림픽기 中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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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중국에서 최근 ‘세계 최대의 오륜기(五輪旗)’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올림픽을 정확히 300일 앞둔 지난 13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날리기’ ‘올림픽 기원문 쓰기’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길이 50m, 폭 35m, 총 면적이 무려 1750㎡에 달하는 대형 오륜기가 공개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오륜기는 공단(貢緞·두껍고 윤기가 도는 고급비단)으로 만들어 졌으며 오륜기 위의 도안 및 글자는 중국에서 ‘올림픽광’(奥运狂人)으로 유명한 장다공(張大功)씨가 맡아 1개월여 동안 제작했다.

산둥성을 대표하는 성화봉송자이면서 베이징올림픽 자원자협회 간부이기도 한 장씨는 지난 2001년부터 올림픽을 위한 각종 봉사를 도맡아 와 중국에서는 ‘올림픽 시민스타’로 유명하다.

이번에 공개된 대형 오륜기는 올림픽 때 다시 한번 일반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오륜기’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 신청된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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