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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판 버전 ‘프리즌 브레이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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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미드’ 열풍을 일으킨 ‘프리즌 브레이크’의 여성판 버전이 나온다.

‘E!Online’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폭스TV가 프리즌 브레이크의 여성 감옥 버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새로 기획된 여성판 프리즌 브레이크의 제목은 ‘Prison Break: Cherry Hill’. 기존 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 기존 작품의 모티브에서 확장시킨 일종의 번외편) 형태로 제작되며 본편에 참여했던 맷 옴스테스(Matt Olmstead)와 잭 이스트린(Zack Estrin)이 제작과 각본을 맡았다.

여성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 분)’로 등장하게 될 ‘몰리’(Molly)는 본편에서 형제를 위협했던 ‘컴퍼니’에 의해 가족을 잃은 캐릭터.

번외편은 힘겹게 복수에 성공한 후 투옥된 몰리가 가족이 아직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탈옥을 결심하게 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몰리는 현재 방영중인 시즌3의 후반부에도 등장할 예정이며 아직 배우는 캐스팅 되지 않았다.

여성판 프리즌 브레이크의 제작자 맷 옴스테드는 “몰리와 마이클 스코필드는 닮은 캐릭터” 라며 “새로운 탈옥 이야기는 시즌3 스토리 구상 중에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리즈에서 하차한 스코필드의 연인 사라 웨인 콜린스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이 다시 사랑의 감정을 느끼도록 만드는 여성의 출연이 계획되어 있다고 들었다.”며 “몰리라는 이름의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폭스TV 측은 ‘Prison Break: Cherry Hill’의 촬영 일정과 방영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 Eonlin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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