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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KO승 거둔 추성훈, “대한민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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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끝까지 응원해 준 한국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추성훈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K-1 히어로즈 서울대회에서 데니스 강을 상대로 1라운드 44초만에 화끈한 KO승을 거뒀다.

승리의 감격에 휩싸인 추성훈은 경기 후 링 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국민 여러분 얼굴 한명 한명 보는 것이 다 힘이 된다. 대한민국 최고!”라고 외쳤다.

추성훈은 지난해 말 사쿠라바 가즈시와의 ‘2006 K-1 다이너마이트’ 경기에서 스킨크림을 발랐다는 이유로 무기한 출전 정지를 당했다. 여기에 일본 최고의 모델인 야노 시호와의 열애설로 인해 일본 언론과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다.

그런 추성훈을 한국팬들은 감싸주고 힘을 북돋아 줬다. 그 결과 무기한 출전 정지의 늪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날도 많은 팬들은 ’진정한 한국인 추성훈’, ‘We LOVE 추성훈’등의 플랜카드를 들며 추성훈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에 추성훈은 통쾌한 KO승으로 보답했다.

한편 추성훈은 이날 등장하는 도중 한국팬들에게 큰 절을 올려 기립박수를 받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임복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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