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11개국어 구사하는 英 10살소년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영국에 사는 한 소년이 무려 11개 국어를 구사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0일 “인도계 영국인인 한 초등학생이 모국어인 힌두어는 물론 세계 여러나라의 언어를 구사, 언어의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통한 언어능력을 가진 주인공은 영국 웨스트미들랜즈주(州) 올드베리(Oldbury)마을에 사는 10살 소년 아르판 샤르마(Arpan Sharma)군.

아르판이 구사할 수 있는 언어는 총 11개로 힌두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스와힐리어·스페인어·이태리어·만다린어·태국어·폴란드어·우간다어이다.

힌두어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언어는 아르판이 학교를 다니면서 독학으로 공부한 것으로 주로 멀티미디어 CD-ROM, 교재등의 어학 학습도구를 이용해 공부했다. 현재 아르판은 우간다어를 공부하고 있는 중이며 나머지 10개국어 구사는 원어민과의 소통에 문제가 없는 수준.

또 국립 어린이 오케스트라(National Children’s Orchestra)의 최연소 단원이기도 한 그는 평소 음(音)에 대한 감수성도 뛰어나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아르판이 다니는 학교의 어학교사인 닉키 램버트 그린(Nicky Lambert-Green)은 “이토록 어린 나이에 수많은 언어들을 습득하다니 정말로 믿기 힘든 일”이라며 “아르판은 정말로 천부적인 언어소질을 타고난 학생”이라고 놀라워했다.

또 학교 관계자 리차드 린(Richard Lynn)은 “아르판은 아무리 처음 듣는 말이라도 완벽한 발음으로 따라할 줄 아는 언어 천재”라며 “아무래도 음감이 뛰어난 점이 아르판의 언어습득능력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발혔다.

그렇다면 11개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아르판의 꿈은 무엇일까?

아르판은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병원을 다니며 다양한 외국어를 말할 줄 아는 최고의 외과의사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엔 ‘천궁-Ⅱ’ 4조원 안 주더니”…이라크, 외국산 방
  • 美 무장 고장인데 韓이 고쳐라?…태국 의회, 한화오션에 보증
  • “KF-21 진짜 상대는 北 아닌 中?”…우크라 매체가 J-
  • 16세 아내와 성관계, 양가도 동의했는데…“남편 처벌 가능”
  • “러 미사일 666발 잡았다”…우크라, 이번엔 최신형 F-1
  • 공군 품에 안긴 KF-21, 바로 싸울 수 있나…첫 인도 이
  • 예정보다 빨리 온 한국 K9…루마니아 첫 수송대열에 ‘구원투
  • 한국도 핵잠 추진하는데…美 핵잠, 충돌 뒤 5년째 발 묶인
  • “한국 미사일 2000기? 北 핵무기 1발이면 끝…우리가 밀
  • 성인물 부업 들킨 女교사 정직…“교사 월급 더 많았다면” 美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