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日시청자 86% “중간광고에 불쾌감 느낀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근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 허용에 대한 비판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중간광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쾌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게이오대학(慶応大学)의 사회심리학 연구팀은 727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중간광고가 허용되는 일본의 방송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설문결과 시청자들 중 86%는 “중간광고에 대해 불쾌감을 느낀다.”고 대답했으며 74%는 “같은 CM을 반복적으로 보게되면 이유없이 초초해진다.”고 응답했다. 또 시청자들은 “중간광고가 노출된 프로그램에 호감이 가지않는다.”(84%)고 밝혔다.

이어 “중간광고에 나온 상품을 사고싶지 않다.”고 응답한 시청자도 42%나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를 기획한 사카키 히로부미(榊 博文)교수는 “방송국측은 시청률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광고제도를 시작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상품의 광고효과가 광고주의 기대와 달리 많이 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아사히 TV의 한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양해를 얻기 위해 미리 중간광고의 삽입에 대해 고지하기도 한다.”며 “그러나 시청자들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재고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아사히 신문 인터넷판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천궁만으론 부족했나”…韓, 패트리엇 이어 SM-6까지 사들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최악의 성범죄 터졌다…아내에게 ‘약 500명 성매매’ 강요한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여기서 했다간 병원 갈 수도”…의사가 말린 성관계 장소 7
  • 바다 위 원자력발전소…美 핵 추진 항공모함 포드함, 전력 생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