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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뱀 87마리와 목욕한 男 기네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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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뱀과 함께 목욕을…

최근 미국 텍사스(Texas)에서 옷을 입은 채 방울뱀 87마리와 목욕한 한 사나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욕조에서 뱀들의 다정한 ‘손길’을 한몸에 받은 주인공은 재키 비비(Jackie Bibby). 재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욕조에서 45분동안 87마리의 방울뱀과 목욕을 해 이 부문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뱀 12마리와 목욕하기’가 자신의 최고기록이었던 재키는 이 날 온몸을 휘감는 뱀들에게 눌리지 않도록 노력해야했다. 또 그는 독니를 뺐어도 여전히 독을 품고있는 방울뱀에게 물리지 않도록 45분 내내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했다.

재키는 성공적인 신기록달성을 위해 평소 다른 종의 뱀들과도 목욕하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만만의 준비를 해왔다.

재키는 “방울뱀은 물체의 빠른 움직임에 상당히 민감하다.”며 “방울뱀한테 물리지 않게 최대한 같은 자세를 유지한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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